플로맥스, 첫 제네릭 버전 'FDA 승인'

노인에 흔한...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여

2010-03-0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플로맥스(Flomax, tamsulosin hydrochloride) 캡슐의 첫 제네릭 버전이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FDA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임팩스(IMPAX Laboratories)사가 이 제네릭 버전을 생산하게 될 것이며, 이 약은 상표명 약과 동일한 처방 정보와 안전성 경고를 싣게 될 것이다.

전립선 비대증은 60대 남성의 절반 이상과 70세 이상 남성의 90% 정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반적인 증상들에는 약한 소변 줄기, 급뇨, 요실금, 잦은 배뇨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