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건보공단, 사랑의 건강천사 활동 펼쳐

2010-02-12     의약뉴스 신형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설을 맞아 연세사회복지관과 평화모자원을 찾아 사랑의 건강천사 활동을 펼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1일 공단과 양 노동조합이 연세사회복지관과 평화모자원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건강천사 활동을 펼쳤다.

연세사회복지관(구로구 천왕동)은 0~18세까지의 여아(女兒) 공동 보육 시설이다.
공단은 연세사회복관에는 200만원 상당의 침구류를 전달했다.
평화모자원(구로구 고척동)은 저소득 모자가정의 자립지원 및 기반마련을 지원하고 있는 시설이다.
공단은 명절에 필요한 돼지고기와 2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공단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모은 3억1000여만원을 지난해 12월부터 올 2월까지 전국 540여개 시설과 2000여 자매결연 세대를 직접 방문해 따뜻한 겨울과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해 필요한 생활 물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건강천사 활동은 정형근 이사장과 전국사회보험노조 김동중 지부장, 직장노동조합 이판규 위원장 등 노사 공동으로 참여했다.
정형근 이사장은 “임직원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