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골다공증 치료 신약 공동연구개발 중단

2010-02-08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대원제약은 5일 공시를 통해 비엔씨바이오팜과의 골다공증 치료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비엔씨바이오팜과 2007년 11월 7일에 골다공증 치료신약의 공동개발을 결정하고 이를 진행하였으나 개발과정에 있어 양사간의 의견차이로 인하여 분쟁이 발생했다"면서 "비엔씨바이오팜은 2009년 2월 9일에 대원제약에 계약해지를 통보하였으며, 이에 대원제약은 2009년 5월 27일에 대한상사중재원을 통해 중재를 제기하였다"고 경과를 설명했다.

이어 "대원제약은 대한상사중재원으로부터 2010년 1월 27일에 중재결과를 통보받았으며 최종적으로 골다공증 치료 신약 공동연구개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