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웃음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2010-02-01     의약뉴스

그림을 보고 있노라면 잠시 동안 행복해 질 수 있죠.

   
▲ 작가는 이런 집에서 살고 싶었을까요.

수준이 높건 아니면 낙서 정도의 작품이라 해도 거기에는 작가의 깊은 내면이 담겨 있으니까요. 대리만족 이라고나 할까요.

   
▲ 걸어가고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궁금하죠.

대작이나 명작을 보면 그 감흥은 오래도록 남겠지요.

하지만 손바닥 보다 조금 크거나 특별할 것도 없는 그림이라도 가만히 보고 있노라면 작은 웃음이 번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문화의 힘이 아닐까요.

   
▲ 이용원 간판 오랫만에 봅니다.
백범 김구 선생은 "우리나라가 부강한 나라가 되기 보다 문화가 발달한 나라가 됐으면 한다"는 말씀을 오래전에 하셨습니다.
   
▲ 제목이 기가 막히군요.
과연 선구자적인 안목이죠.
   

한 해의 한달이 가고 2월의 첫주가 시작됐습니다.

   
기분 좋은 일들만 일어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