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처음 검사 자동화 도입

바이엘 헬스 케어 코리아

2002-08-21     의약뉴스
아시아 최초로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이 한국에서 가동됐다. 21일 서울의과학연구소는 검사실 자동화시스템인 ADVIL LabCell을 도입했다.

바이엘 헬스케어 코리아 진단사업부가 처음으로 한국에 선보인 자동화 시스템인 ADVIA LabCell의 설치로 서울의과학연구소는 임상 진단 분야 및 각종 특수 분석 기술 분야에서 높은 신뢰도와 정확성을 갖춘 한단계 발전된 연구소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의과학연구소 이규범 이사장과 바이엘 헬스케어 코리아 총 책임자 이영태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및 바이엘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 됐다.

개관식은 사회자의 개관에 따른 경과 보고, 이규범 이사장의 인사말, 테이프 커팅식, 연구소 순시,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983년, 전문 병리학적 수탁검사 기관으로 출발한 서울의과학연구소 SCL은 현재 한국의 대표적인 Reference Laboratories로, 우수한 연구진과 최신 분석 장비 유전공학을 이용한 최고 수준의 임상 병리 검사 시스템을 갖춘 세계적인 표준 검사실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소 자동화의 주역인 바이엘의 ADVIA LabCell은 검사실 자동화 장치에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모든 고려사항에 맞게 구성 및 설치가 용이하며, 자동화에 따른 모든 장비의 수명 조절이 가능해 시스템 가동에 드는 비용을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ADVIA LabCell만의 독특한 디자인으로 장기적인 검사실 자동화 계획에 따른 시스템의 점진적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의약뉴스 (newsm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