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립니다
고대구로병원, 자원봉사자 송년회 가져
2009-12-18 의약뉴스 조현경 기자
이번 행사는 2009년 한 해 동안 환자들을 위해 사랑의 손길을 보내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병원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함은 물론, 상호간에 교류를 활성화시켜 보다 효율적인 봉사가 이뤄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70여 명이 참가했으며, 1년간 있었던 활동을 되돌아보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수봉사자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유기환 진료부원장(소아청소년과)은 “병원 곳곳에서 도움을 아끼지 않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남을 돕겠다는 마음 하나로 먼 곳에서도 고대 구로병원을 꾸준히 찾아 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병원이 더 훈훈해 질수 있었다. 내년에도 따뜻한 손길 부탁드린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현재 고대 구로병원에는 안내, 환자도우미, 이·미용 봉사, 의무기록정리, 각종 물품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17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