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피부, 치유 능력 '감소' 시킨다

일반적 세균, 알레르기 막는데 도움...염증성 피부질환 새 치료 기대

2009-11-2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너무 깨끗하게 하는 것이 피부의 치유 능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이 같은 사실이 어린 시절 세균에 대한 노출이 알레르기 발병을 막는데 왜 도움을 주는지를 설명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또, 피부에 살고 있는 정상적인 포도상구균이 활동이 지나친 면역 반응들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를 이끈 리차드 갤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흥미로운 점은 이 연구가 위생 가설(hygiene hypothesis)을 이해하기 위한 분자 기초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앞서 알려져 있지 않은 상처 회복 반응에 대한 요소들을 밝혔다는 점이다. 이것은 염증성 피부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접근들을 고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Nature Medicine’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