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항생제 내성 국제심포지움
16일부터 18일까지 COEX에서
2003-07-15 의약뉴스
식약청과 아시아태평양감염연구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움에는 25개국에서 3,000여명의 항생제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심포지움에서는 21세기에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 질환을 치료하는 항생제와 그 효과를 상실하게 하는 항생제 내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항생제 내성 문제를 관리하는 방법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신항생물질 개발 등의 최근 경향 대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국제심포지움 개최 기간 동안 개설되는 전시회 중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심포지움에 참가하는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청 및 정부 차원의 항생제 내성 예방 관리 노력 등을 소개하는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문의는 식약청 식품미생물과(전화 02-380-1682, www.kfda.go.kr)로 하면된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