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생명에 바람 불어 넣어야지요

2009-11-16     의약뉴스

   
단편 작가 오헨리는 '마지막 잎새'에서 죽어가는 환자를 위해 악천후 속에서도 밤새 잎새를 그려놓아 환자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었습니다.
   

지금 읽어 보아도 감동적인데요.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작가의 이 소설이 기억나는데요. 아마도 앙상한 나무에 몇 잎 남아 있지 않은 마지막 잎새들이 위태롭기 때문일 겁니다. 하지만 소설은 소설일 뿐, 거친 비바람과 추운 날씨는 가련한 잎새가 견디기에는 너무 가혹 합니다.

   

영하의 날씨로 한 주가 시작됐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