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 출시 임박 관심고조

2003-07-10     의약뉴스
릴리의 새로운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출시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시알리스는 이미 국내 3상임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시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 회사 최용범 피엠은 "제품의 효능 효과는 이미 임상에서 확인됐다" 며 "식약청의 허가를 득하는데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는 이달 말쯤 예상하고 있으며 시판은 다음달이나 9월 중으로 잡고 있다는 것.

시알리스가 시판됨에 따라 발기부전 환자들은 비아그라 중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됐다. 한편 릴리는 시알리스의 출범과 함께 급속한 매출상승을 노리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