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 늦가을의 포구는 낙엽 만큼이나 쓸쓸하다

2009-10-26     의약뉴스

   
▲ 철교 위에서 바라본 모습.
포구의 늦가을은 스산하다.
   
▲ 멀리 보이는 아파트는 좀 어울리지 않는다.

그나마 들물이면 다행이다.

   
▲ 도심에 인접한 포구라 물이 보통 물이 아니다. 냄새도 심하게 난다.

정박해 있는 빈배들이 처량하다.

   
▲ 빈배는 내년 봄 만선의 꿈을 이룰까.

내년 봄 만선의 꿈을 기대하는 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