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알고 있었을까~ 죽음의 의미를

2009-10-04     의약뉴스

   
▲ 인천 상륙 작전 성공후 성조기를 꽂고 환호하는 미군들.
   
▲ 51년 라이프지에 실린 한국전의 영웅 리지웨이 장군(우)과 전공을 세워 훈장을 받은 미군 병사.
10월 1일 국군의 날에 인천에 가니 전쟁의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 당시 중공군의 전투 복장. 중공군의 인해전술로 1.4후퇴의 쓴잔을 마셨다.
맥아더 사령관의 인천 상륙 작전을 기념하는 동상 등이 있고 기념관이 있었다.
   
▲ 맥아더.

전쟁의 참혹함 보다는 마무리 짓지 못한 전쟁에 대한 아쉬움이 몰려왔다. 본디 하나였던 나라가 전쟁으로 둘로 쪼개 졌으니 청명한 가을날, 슬픔이 몰려왔다.

   
▲ 기관단총과 M1 소총(하).

힘이 없는 나라였으니 남의 나라가 하자는 대로 할 수 밖에 없었던 역사적 현실이 가슴 아팠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들이 전쟁에서 숨져 갔던가.

   
▲ 미군 복장.
   
해병대 복장.
조국이니 민족이니 해방이니 하는 용어들의 참뜻이나 제대로 알고 피를 흘리며 죽어 갔을까.
   
▲ 전쟁 기념탑 뒤로 관람객들이 내려오고 있다.

모든 죽어간 이들을 위해 숙연한 마음으로 묵념을 한다.

   
▲ 탱크 모형을 유심히 바로 보고 있는 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