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회, 사무국 조직개편

1국 2실 1원 8개팀 갖춰

2003-07-02     의약뉴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회무 수행의 효율성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1일 사무국 조직을 '팀제' 중심으로 개편하고 직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제약협회는 기존의 실, 부 체제로 되어있던 사무국 조직을 1국 2실 1원(교육원) 8개 팀으로 직제를 개선했다.

특히 기획실과 연구소를 기획·정보실로 통합, 정보팀과 기획·정책팀을 가동하여 정보정책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사무국은 총무, 회계, 회관, 업무로 세분화했다.

김정수 회장은 이날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하며 "제약산업에 대한 위상이 크게 제고됨에 따라 협회 회무에 대한 회원사 기대도 그만큼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고 "임직원 각자가 협회를 신뢰와 자긍심과 재미가 넘치는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만들어 회원사의 기대에 부응해 줄 것"을 역설했다.

신석우 전무는 "이번 직제개선은 팀 플레이를 통해 업무능률을 극대화하는데 있다"고 재차 강조하고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는데 더욱 노력하여 BINT신기술 융합산업인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하고 회원 제약기업의 이익구조를 높이는데 협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자"고 역설했다.

제약협회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주요 인사는 다음과 같다.

△(전보)업무부 차장 이진승(전 기획실)
△(승진)기획·정보실 정보팀 차장 김정호
△(승진)업무부 과장 김용정
△(승진)홍보실 과장 장우순
△(승진)기획·정보실 기획·정책팀 과장 정철원.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