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A1, '골반 종양 테스트' FDA 승인

적절한 수술 방법... 결정에 도움

2009-09-14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골반 종양이 있는 여성들에 대한 새로운 테스트가 미FDA에 의해 최근 승인됐다.

‘OVA1’이라는 이 테스트는 의사들이 종양이 난소암인지, 수술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OVA1은 난소암 테스트에서 음성 결과가 나온 일부 여성들을 확인시켜 줄 것이며, 부인과 종양학 전문의들이 난소암 수술을 실시했을 때 생존율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수술이 요구되는 골반 종양을 가진 18세 이상 여성들에 대해 승인된 이 새로운 혈액 테스트는 난소암을 검사하거나, 난소암을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는 진단법을 대체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OVA1은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진과 함께 버밀리언사(Vermillion Inc.)에 의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