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요실금 건강강좌 개최
치료와 예방에 대한 궁금증 풀어줘
2003-06-25 의약뉴스
요실금은 전체 성인여성의 40%가 겪게 되는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많은 여성들이 일반적인 노화현상으로 받아들이거나 자신의 증상이 치료를 받을 정도로 심하지 않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부끄러움으로 혼자서만 고민하는 경우가 많아 일반적으로 요실금이 있는 사람의 약 1/4 만 검사 및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강사를 맡은 비뇨기과 오세권 교수는 “요실금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며, 적절한 치료와 예방으로 삶의 질을 높여 나갈 수 있다”며, “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적극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