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잘, 소아 실내 '알레르기 치료제' FDA 승인

6개월 이상 어린이 사용 가능...피로, 인후염, 구강건조 부작용 주의해야

2009-08-26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항히스타민제 씨잘(Xyzal, levocetirizine dihydrochloride)이 6개월 이상 어린이들의 실내 알레르기와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약으로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제조사 UCB와 사노피-아벤티스가 최근 밝혔다.

액제와 정제로 이용 가능한 이 약은 앞서 6세 이상의 사람들에 대해서 승인된 바 있다.

이번 확대된 승인은 2세 이상 어린이들의 실외 알레르기를 치료하는데 대한 이 약의 이용도 허가했다.

씨잘의 부작용으로는 피로, 인후염, 구강 건조 등이 있다. 매우 어린 아이들은 고열, 설사, 구토, 이염, 변비를 포함한 추가적인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