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복지시설 컴퓨터 기증

지역사회 후원, 소외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지원 앞장서

2003-06-20     의약뉴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미샤엘 리히터)은 20일 본사가 위치한 용산구 내 사회복지 시설에 펜티엄 III급 컴퓨터 24대를 기증했다.

용산구청 시회복지과와 연계하여 이루어진 이번 기증을 통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후암동 소재의 혜심원(총원생 28명)과 영락보린원(총원생 77명)에 각각 8대, 16대의 컴퓨터를 설치하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도록 완벽하게 지원을 제공했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컴퓨터를 상위 기종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생긴 중고 컴퓨터이다.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하여 직접 컴퓨터를 전달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군터 라인케(Guenter Reinke) 부사장은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기업으로서, 진정한 한국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솔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소외된 계층을 중심으로 어떠한 형태로든 용산구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수년 전부터 용산구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해 왔으며, 대구지하철사고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과 도움에 앞장서고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