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로, '고지혈증 치료제'로 미 FDA 승인
가장 최신의 스타틴 약...근육과 관절의 통증, 변비 부작용 주의
2009-08-0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FDA에 따르면, 다른 스타틴 계열약과 마찬가지로 리바로는 운동과 식이 요법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실패한 사람들에게 사용된다.
스타틴은 HMG Co-A 환원 효소(reductase)를 생산하는 간의 능력을 억제함으로써 대부분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리바로의 이번 승인은 이 약과 다른 3가지 스타틴 계열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한 5개의 임상 연구 결과에 기초해 이루어졌다. 리바로 사용자들에게서 보고된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는 근육, 관절, 등의 통증과 변비가 있었다.
리바로는 코와사(Kowa Pharmaceuticals America Inc.)에 의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