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 '페리덱스'

2003-06-17     의약뉴스
녹십자의 일반의약품 부문 사업자회사인 상아제약(사장 趙應準)이 우수한 점착성과 항염효과를 나타내는 구강점막 염증치료제 ‘페리덱스 연고’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본화약㈜의 특허기제와 강력한 국소 스테로이드제 덱사메타손(Dexamethasone)을 배합한 구강점막 염증치료제로서 음식물 섭취 등 물리·화학적 자극으로부터 환부를 보호하고, 주성분의 우수한 항염작용에 의해 구강점막질환의 통증 및 염증에 신속하고 강력하게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구강의 습윤한 점막에 대한 점착성이 뛰어나므로, 타액이나 음식물 섭취 등에 의해 떨어지지 않아 아픈 부위를 보호하는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이 제품은 전연성(얇게 펴지는 성질)이 우수하여 매끄럽게 도포되며, 까칠까칠한 감촉이나 이물감을 주지 않는 특징이 있다.

상아제약 관계자는 “페리덱스 연고는 현재 판매중인 구내염치료제(오라메디, 아프타치 등) 중 환부 보호작용이 뛰어나 도포 즉시 강력, 신속한 진통 및 항염작용을 나타내 약물 사용기간을 단축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