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 포기 알부민 SYS파마 차지

2003-06-17     의약뉴스
두루약품이 낙찰 받고도 포기했던 서울대병원 알부민 재입찰에서 SYS파마가 두번째 낙찰자로 결정됐다. SYS가 포기하지 않고 납품하면 최종낙찰자가 되는 셈이다.


에스와이에스는 녹십자의 사전오더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납품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두루약품에 비해 저가낙찰 폭이 크지 않으므로 제약사가 공급을 피할 이유가 없다는 것.

한편 알부민의 서울대입찰은 동신제약 알부민과 맞물리면서 해마다 논란을 벌여왔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