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타, '진행성 폐암 유지 요법 약' FDA 승인
종양 줄었거나... 화학 요법 후 암 안정된 환자 사용
2009-07-07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일부 종양들이 필요로 하는 B-비타민 엽산의 흡수를 방해하는 이 약은 종양이 줄어들었거나, 화학 요법 후 암이 안정된 환자들에 대해서 새롭게 승인됐다.
알림타는 2004년 석면과 관련된 암인 중피종(mesothelioma)를 치료하는 약으로 처음 승인됐으며, 이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초기 치료제로 승인받은 바 있다.
FDA에 따르면,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혈구 손상, 피로, 메스꺼움, 식욕 상실, 사지 마비, 발진 등이 있다.
이 약은 일라이 릴리사(Eli Lilly &Co)에 의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