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 따라 걷다보면...그리운 사람이 더욱 그립다

2009-07-06     의약뉴스

   
▲ 이국적인 분위기가 풍겨 나옵니다.
   
▲  이보다 더 연할수 없다는 듯이 곱게 피어난 메꽃.
기찻길은 언제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죠.

지금 처럼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만남과 이별의 시작과 종착점이었습니다.

   
▲ 사계절  초록색이 변치 않는 사철나무 .
경적소리가 울리면 사랑하는 사람 만나는 기쁨에  설레고 헤어지는 고통에 가슴쳤던 그 옛날의 추억이 아련하지요.  편지 한 번 쓰면 일주일 정도 걸려야 도착하던 시절의 이야기 입니다.

   
▲ 꽃반지 만들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클로버.
   
▲ 누가 호박꽃을 못생겼다 할까.
철길 주변은 언제나 많은 꽃들이 지천으로 피어났고  그래서 더욱 추억을 아리게 하고 슬프게 하고 웃음짓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 멍석딸기. 복분자와 헷갈리기도 하지만  다 익은 열매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 옥수수 수염의 효능은 이미 알려져 수염차가 유행이다.
   
▲ 하지 감자가 요즘 한창이다.
   
▲ 약재로 쓰이는 애기똥풀. 줄기를 자르면 애기똥 같은 액체가 나온다고 해저 붙여졌다.
   
▲ 강낭콩이 제법 여물었다.
   
▲ 뒷모습만 보아도 행복해 보이지요.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