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신약품 "우리는 계약해지 않한다"

2003-06-12     의약뉴스
제신약품(대표 정연공)은 업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서울대병원 계약해지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제신약품 정연훈 부사장은" 그런 소문이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나 자신들은 손해를 보더라도 끝까지 간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한독약품 항암제와 엘지생명과학의 성장호르몬 유트로핀만 납품하지 못했다면서 왜 그런 소문이 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의아해 했다.

정부사장은 "기준가대비 겨우 3%선의 저가낙찰 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