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경쟁력, 아는 만큼 보인다

2009-06-01     의약뉴스

   
▲ 건물의 뒷쪽도 보기 좋지요.
디자인이 경쟁력이라고 했습니다.

지방의 어느 곳에 괜찮은 건물이 있더군요.

   
▲ 화려한 내부 모습. 명동성당을 본떠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대개의 오래된 성당이 순교자를 기리기 위해서 세운 것 처럼 이 성당도 피를 먹고 세워 졌다고 하더군요.
성당이었는데요.

겉모습도 화려했지만 내부 장식도 볼 만 했습니다.

유홍준 교수가 쓴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라는 책을 보면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는 구절이 있는데요.

   
▲ 앞을 보고 사진 찍을 준비를 하고 있는 노부부를 옆에서 살짝 찍었습니다.
   
▲ 중국인 기술자들이 세웠다고 하더군요.
문화재는 안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이런 성당이라면 무신론자라 하더라도 한 번쯤 엎드려 잘못을 회개 하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요.

6월의 첫 주가 시작됐습니다. 좋은 한주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