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아트컴,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 시작
One click 발행, 의약품도매업소에 서비스 개시
2009-05-19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의약품유통 프로그램 전문 업체인 신성아트컴은 최근 전자세금계산서 전문업체인 넷매니아(센드빌)과 업무제휴 맺고 의약품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성아트컴은 기존 의약품정보 사이트(www.pharmon.co.kr) 에서 팜온빌(PharmonBill)이란 브랜드로 관련 도매업체에 5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했다.
보유 제품군 모두에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프로그램의 개발을 마쳤으며 ‘팜온빌’ 서비스를 이용하면 세금계산서 발행업체는 클릭 한번으로 대량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발행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매입세금계산서도 ‘팜온빌’과 연계해서 처리할 수 있어서 업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
여기에다 의약품 관련 업계에 팜빌 요금제를 적용해 기존 서비스보다 더욱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고 7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하여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자세금계산서는 내년 1월 1일부터 법인사업자들은 의무적으로 발행해야 한다. 또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로 납세자의 편의를 도모하고 세무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