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이라크 난민 구호의약품 전달

5천만원 상당의 Quinolone계 광범위 항균제 의약품

2003-06-02     의약뉴스
동성제약(사장 : 이양구)은 지난 30일 SBS와 참여연대가 함께 펼치는 연중 캠페인 '평화를 이야기합시다' 이라크 난민 돕기 캠페인에 구호의약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의약품전달은 SBS·참여연대가 의약품을 기증 받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되었으며 5천만원 상당의 금액이다.

구호의약품은 Quinolone계 광범위 항균제(제품명 : 싸이프로정-염산시프로플록사신제제)로 항균제 중에서도 넓은 항균범위를 가진 의약품으로 이라크 난민들을 치료하는데 꼭 필요한 의약품으로 보고 있다.

동성제약 이선규 회장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라크난민들에게 조금이나 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의약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뜻 있게 쓰여지길 기대하고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