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단말기 사업자로 한국정보통신 선정
2009-05-15 의약뉴스 하상범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협회 단말기 사업자로 (주)한국정보통신(대표이사 김철호)을 선정하고 지난 12일 협회회관 명예회장실에서 계약식을 가졌다.
대한한의사협회 단말기 사업자로 선정된 (주)한국정보통신은 국내 최초 VAN 사업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대한한의사협회에 ▲신용카드 승인 조회서비스 ▲신용카드 승인 조회서비스 ▲신용판매대금 자동이체서비스 ▲현금영수증 서비스 ▲shop ATM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주)한국정보통신의 단말기를 사용하는 대한한의사협회 회원들에게 신용카드 조회기 및 전자 서명기(사인패드)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월 관리비용과 매출관리프로그램도 무상 지원한다. 이밖에 회원들이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단말기의 해지 에 대한 안내 및 관련 사항을 위임받아 대행처리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은 “이번 카드단말기 사업자 계약을 통해 회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와 최대한의 편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한국정보통신 김철호 대표이사도 “계약 내용 준수는 물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