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응급의료 위한 종합적인 솔루션
다수의 진단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의료정보시스템 ‘IntelliVue XDS’ 공개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 www.philips.co.kr)는 오는 16일(토)부터 19일(화)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5회 아시아응급의학회(5th Asian Conference on Emergency Medicine, 이하 ACEM 2009)’에 참가, 최신 의료정보시스템 ‘인텔리뷰(IntelliVue) XDS’ 및 환자감시모니터, 휴대형 초음파, 제세동기 등을 선보인다.
이번 ACEM 2009에서 공개되는 ‘IntelliVue XDS’ 는 환자 모니터링 기능에 IT 기술을 접목시킨 솔루션으로 환자감시모니터에서 측정되는 생체징후(vital sign)와 CT, MRI등의 진단 영상, 환자 차트 등 다수의 진단 정보를 단일 모니터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는 새로운 의료정보시스템이다. 뿐만 아니라 타사의 소프트웨어나 IT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을 지원하여 병원 IT 부서의 관리의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필립스는 또한 병원 및 구급대 등 응급의료서비스에서 널리 사용되는 하트스타트 MRx 모니터 겸 제세동기로 환자가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심전도 정보를 먼저 보내주는 전송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요 스폰서인 필립스는 응급 의학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5월 18일, 여러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필립스의 응급 의료 솔루션을 소개하는 오찬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필립스 오찬 심포지움에서는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의 벤자민 아벨라(Benjamin Abella) 교수가 심장마비 환자 발생시 신속한 전기 충격과 정확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필립스 하트스타트 제세동기의 임상 우수성에 대해 강연한다.
또한 일본 테이쿄 대학의 테츠야 사카모토(Tetsuya Sakamoto) 교수는 일본 내 제세동기 보급에 따른 생존률 증가에 관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응급의료에관한법률과 선한사마리안법이 개정 및 신설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제세동기의 보급이 확산되는 추세여서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필립스전자 김태영 대표이사는 “심장마비, 뇌졸중 등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응급 질환은 의료 서비스에 소요되는 시간을 1초 단축시킴에 따라 생존 여부가 판가름난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필립스는 응급 의료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특히 응급 의료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솔루션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다른 업체들과 차별화된다. 향후에도 필립스는 응급 의료 서비스의 복잡한 시스템을 개선하여 각 단계별 정보의 흐름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립스의 혁신적인 의료 정보 시스템, 환자감시모니터, 초음파 및 제세동기 제품은 컨벤션홀(1층)의 P-2번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시아 응급의학회는 1998년 설립되어 대한민국, 일본, 인도 등 9개 국가에 10,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금년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약 1,500여 명의 응급 의료 관계자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