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S 협회' 학술회의 - 소식지 창간
2003-05-30 의약뉴스
한국근위축성측삭경화증(ALS)협회(회장: 서울대병원 신경과 李光雨)는 5월 25일 서울대병원 A강당에서 제2차 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서울대병원 신경과 김만호 교수의 '루-게릭 병에서의 줄기세포 요법'과 보건복지부 박남수 사무관의 '희귀 난치병의 현황과 대책' 특강이 있었다.
이와 함께 협회소개, 투병일기, 환자-가족-의사와의 대화 등으로 이어져 근위축성 측삭경화증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대화의 장이 되었다.
한편 ALS협회는 최근 '한국ALS(근위축성측삭경화증)협회소식' 창간호를 발간했다.
'ALS협회소식'은 총 16페이지로 계간 발행되며 임상정보, 환우마당, 전문병원 탐방, 협회소식과 안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광우 교수는 창간사에 협회회원과 ALS협회에 도움을 준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소식지를 통해 회원들의 근황, 정보공유, 업무진행 등의 소식을 나누는 감동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