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 = 간 치료제 관련 특허

2003-05-30     의약뉴스
부광약품은 '생체이용율을 개선한 실리마린 제제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간 질환 예방 및 치료에 응용되는 실리마린 제제의 생체이용
율을 개선한 신규의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에 관한 것이다.

즉, 난용성인 실리마린에 체내 흡수를 안전하게 촉진시키는 트로메타민, 폴록사머 407을 적절히 첨가, 제조함으로써 기존 제제보다 수용성을 높이고, 생체이용율을 개선한 기술이다.

부광약품은 현재 시판중인 레가론캅셀 등에 응용하여 기존 제품의 효용성을 높이고, 관련된 신제품 개발에 응용하는 방안을 수립중이라고 밝혔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