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의학연구소 심포지엄 개최
2009-04-10 의약뉴스 하상범 기자
2008년 출범한 의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첫 행사이기도 한 이번 심포지엄은 WHO 연구협력센터로서의 역할과 WHO의 전통의학에 대한 베이징 선언의 의미를 반추하고, 일본 및 국내의 WHO 연구협력센터장들과 토론하며, 연구소의 역대 소장, 부소장을 초청하여 연구소의 발전 방향을 토론하기 위해 준비됐다.
조기호 소장의 사회로 김종열 경희의료원 제3대 의료원장, 김영설 경희대 의학전문대학원장, 장일무 전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장의 기조연설을 하게 되며, 오전에는 ‘WHO 연구협력센터의 역할’이란 주제로 최승훈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장, 김영식 서울대학교 약대 교수, 박재순 가톨릭대학교 간호대 교수의 강연, 그리고 오후에는 ‘전통의학에 대한 베이징선언의 의미’라는 주제로 경희대학교 의대 민병일 교수와 일본에서 초청된 두 연자가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