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이순형 회장, 함춘대상 수상
2009-03-23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이순형 회장이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함춘대상 학술연구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함춘대상’은 서울의대 동문 중 생애를 통해 학술연구, 의료봉사 또는 사회공헌 부문에서 인류 복지증진이나 국가사회, 그리고 의료계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겨 서울의대와 동창회의 명예를 드높인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학술연구부문 수상자인 이순형 회장은 평생 기생충학자로 연구에 정진하여 서울의대 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장흡충증 연구로 세계적인 업적을 남겼을 뿐 아니라 국내 기생충 질환 퇴치를 위해 큰 기여를 해 왔다.
현재 한국건강관리협회 회장으로서 국민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북한 및 개발도상국에 보건의료지원을 실시하여 세계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함춘대상 시상식은 오는 3월 24일(화) 소피텔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리는 서울의대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