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드로넬정' 발매

리세드론산나트륨일수화물 제제

2009-03-16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 골다공증치료제 '드로넬정'.

환인제약 (사장 이 계관)은 주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리세드론산나트륨의 퍼스트 제네릭인 드로넬®정 35mg을 시판한다.
 
드로넬®정의 주성분인 리세드론산나트륨은 제3세대 Bisphospho nate 제제로서 뼈 표면에 존재하는 파골세포(Osteoclast)의 활성을 억제하여 뼈의 파괴 및 흡수를 억제하고 조혈세포로부터 파골세포의 형성을 억제시켜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효과와 신체 각 주요부위의 골절 위험성 감소효과 및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Bisphosphonate 제제의 가장 큰 부작용인 위장관계 부작용을 기존의 제2세대Bisphosphonate 제제에 비해 월등히 감소시킴으로써 내약성을 현저히 개선하였다.

드로넬®정35mg의 상한 약가는 6,435원/정이며, 포장단위는 4정 PTP 포장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처음으로 알렌드론산나트륨 제제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아렌드정을 소개한 환인제약은 이번 리세드론산나트륨 제제의 퍼스트 제네릭을 발매하게 됨으로써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