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의대 출신 모여 번역서 출간
갑상선질환 이겨내기
2009-03-13 의약뉴스
이대 의대를 졸업한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책한권을 번역했다.
성연아 홍영선 오지영 이혜진씨 등 동문 4인은 최근 '갑상선질환 이겨내기'를 공동으로 번역했다.
'하버드메디컬스쿨이 알려주는 갑상선 질환 극복의 모든 것'라는 부제가 붙은 이책은 말 그래로 갑상선 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지견이 망라돼 있다. 원저자는 제프리 R 가버 박사이며 조윤커뮤니케이션에서 발간했다.
대표 역사인 성연아씨는 "갑상선은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이며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질환도 다양하고 흔하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갑상선 질환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 오해하는 부문이 있어 이를 바로 잡고자 번역에 나서게됐다" 고 이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