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50여개국이 함께" 새 훼럼 CF

차별화된 세계적 브랜드 이미지 강조

2003-05-13     의약뉴스
나라마다 음식과 문화는 달라도

불과 10여년 전만 하더라도 외국인모델이 국내TV-CF에 출연하는 것 자체가 하나의 이슈가 되었다. 그러나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외국인 모델의 국내 TV-CF출연이 더 이상 소비자의 주목을 끄는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외국인 모델이 출연하여 주목을 끄는 한편의 CF가 있다.

다름 아닌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의 훼럼 CF로 전세계 임산부들이 다수 출연하는 독특한 상황설정과 스토리 라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경쾌한 배경 음악과 함께 세계 각국의 임산부들이 등장하여 임신해서 먹고 싶은 음식들을 이야기한다.

“살구, 오렌지, 바나나, 나쵸, 아이스크림, 딸기…”

소비자들이 무슨 얘길 하는 걸까 하고 궁금해 할 무렵…

“그렇다면 임신빈혈약은?”이라는 물음이 나오고 세계각국의 임산부들이 이구동성으로 훼럼을 외친다.

금번 CF는 지난 30여년간 임산부들의 사랑을 받아 온 임신빈혈약 훼럼이 세계 50여개국에서 함께 사용하는 철분 제재로 만들어져 다른 제품과는 확실히 차별화 된다는 점을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극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의 외국인 임산부들이 다수 출연하여 직접 훼럼을 외치는 비주얼 임팩트로 임신빈혈약 소비자들의 1차적 NEEDS인 제품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한층 높이는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세계 50여개국 임산부들이 믿고 복용하는 임신빈혈약 훼럼은 지난 1976년 발매된 이래 지금까지 임신빈혈약의 대표브랜드로 명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정제 훼럼플러스, 액제 훼럼메이트, 유소아 빈혈을 위한 훼럼키드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