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한의사회, 약령시 축제 참여
1,500여명에게 무료진료 및 투약
2003-05-02 의약뉴스
동대문구 한의사회(회장 김동채)에서는 2일, 3일 양일 간에 걸쳐서, 인근 100여 곳의 한의원과 행사장의 노상 텐트에서 서울시 각 구청에서 선정한 무의탁 노인이나 저소득 시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및 투약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진료봉사단(단장 고성철 부회장)에서는 환자의 진찰 후에 침구치료는 물론 5일분의 탕약을 무료로 투여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치료를 선보이고 있어 참여한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