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환우에 희망의 화장품 전달
라미화장품, 백혈병환우회에 1,200만원 상당 자사 화장품 전달
2008-12-11 의약뉴스 김도윤 기자
라미화장품(주)(대표 소병욱)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한국백혈병환우회 사무실에서 1,200만원 상당의 자사 화장품을 백혈병 환우들에게 선물하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희망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백혈병 환우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1~2년 동안 거의 화장을 하지 않지만,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골수이식)을 받고 난 뒤 6개월 이상 경과하면 외출이 가능해, 이렇게 외출이 가능한 백혈병 환우들에게 완치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라미화장품(주)에서 화장품을 선물하게 된 것이다.
이번 '백혈병 환우들을 위한 희망선물 전달식'은 한국백혈병환우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서단비씨가 라미화장품(주)의 전속 모델이 되면서 이뤄지게 됐다.
라미화장품(주)에서는 "앞으로도 백혈병 환우들의 투병 환경 개선을 위해 좀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