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네이버 상담 한의사 워크숍 개최
2008-11-21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오는 11월 2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협회 5층 대강당에서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네이버 상담 한의사 위촉식 및 워크숍’은 11월 11일 개최된 ‘네이버 의학정보 제휴 추진 TF위원회(위원장 이상봉 홍보이사)’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92명의 네이버 상담 한의사 선정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네이버 상담 한의사 선정을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8개 전문과 및 기타 분야에 총 228명이 신청한 바 있다.
23일 개최되는 위촉식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김현수 회장이 격려사와 함께 선정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워크숍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이상봉 홍보이사와 NHN(주) 관계자가 네이버 상담 한의사의 선정 기준을 비롯한 선정 과정에 대한 설명과 선정자 대상 상담 분야 배치 방안, 향후 운영방안 및 계획 등을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네이버 상담 한의사를 추가로 모집키로 하고, 선정 작업을 거쳐 2009년 1월 11일 오후 1시에 추가 모집 대상자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대한한의사협회 네이버 의료상담 및 의학정보 제공 서비스는 오는 12월 베타서비스를 시작하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의료상담과 의학정보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