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 '수입식품 검사업무 개선' 연구회
2008-11-20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는 수입식품 등 검사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개선시키고자 오는 11월 21일 ‘08년도 4/4분기 수입식품업무연구회를 부산식약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식약청의 ‘수입식품 업무연구회’는 다년간 수입식품 검사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실무담당자 15명으로 구성되어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금번 ‘수입식품 업무 연구회’에서는 ▲새롭게 고시된 과자류 및 초콜릿류의 규격적용 문제 ▲수입신고수리 후 표시사항을 변경하고자 하는 경우 처리 방안 ▲동일화물 분할신고 시 처리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결과를 수입식품 검사업무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식약청의 ‘수입식품 업무 연구회’는 2005년 4월 지방식약청에서는 최초로 결성되어 현재까지 18회 실시한 바 있으며, 수입식품검사의 일선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사항들에 대한 합리적 개선방안을 제시해 왔다.
앞으로도 부산식약청에서는 수입식품검사에 대한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동 연구회를 통하여 효율적인 검사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