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세포 손상 음용수 비소 수치 따라 결정

혈액으로 부터 손상된... 단백질 제거 능력 손상

2008-11-1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쥐 실험에서 음용수에 대한 미국 표준에 부합하는 수치의 비소에 쥐를 노출시킨 결과, 쥐들이 혈액으로부터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영양소들이 신진대사를 조절하도록 할 수 있는 간 세포에 문제가 발병했다고 피츠버그 대학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이 쥐들에게는 2주간 10~100ppb 농도의 비소가 주어졌다. 이것은 혈액으로부터 손상된 단백질을 제거하는 간의 특화된 세포의 능력을 손상시켰다.

또, 이 세포들은 특징적인 작은 구멍들을 잃었으며, 이것은 영양분과 쓰레기를 교환하는 이 세포들의 능력을 크게 제한했다.

현재 음용수에 대한 미국 표준 비소 농도는 10ppb이다.

이 연구 보고서는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에 게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