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동네복지대 간호학과 신입생 전원 장학금

2008-11-18     의약뉴스 박현봉 기자

꽃동네현도사회복지대학교(총장 유광호, 이하 꽃대) 간호학과가 2009학년도 신입생 전원에게 꽃대장학금(수업료의 50%)을 지급한다. 또한 재학 중에도 다양한 꽃대장학금(성적A : 수업료 전액, 성적B: 수업료의 70%, 성적C: 100만원)과 복지장학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 최고 수준의 장학금 지급율을 나타내고 있는 꽃대는 총 26종의 장학금과 82%의 장학금 수혜율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민주노동당 권영길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2007학년도 학비면제 현황’과 교과부 대학별 재적인원 자료(학부, 대학원 포함)를 비교 분석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중(국․공립대 포함) 꽃대가 5위(1인당 장학 지급액 184만 이천원)를 차지했다.

꽃대 간호학과는 가톨릭 이념과 꽃동네 인간존중 사상을 바탕으로 전문적 지식, 기술적 역량, 따뜻한 품성을 두루 갖추어 대상자의 건강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문직 간호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간호학과 사회복지학부의 통합적 이해를 겸비한 인력 배출을 위해 사회복지학부의 일부 주요 교과목을 동시에 이수케 함으로써 타 대학의 간호학과와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