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뮨(Rapamune), FDA 승인 얻어
거부반응 억제제로서는 최초
2003-04-14 의약뉴스
거부반응방지제 라파뮨의 수치를 높힘으로써, 신장 기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파뮨 FDA 승인은 거부반응 억제제로써는 최초의 승인이다. 최근 신장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은 약들의 조합해서 치료했다. 전형적으로 세 개 혹은 그 이상의 면역억제약을 기관 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복용한다.
신장 이식을 받은 환자들의 절반 이상은 새로 승인 받은 라파뮨의 처방으로 잇점을 얻게 될 것이다.
라파뮨과 거부반응 방지제를 섞어서 사용하는 것은 필요하기도 하지만 이식된 신장의 장기적인 위험을 가져올 수 있다.
FDA는 무작위로 실시한 525명의 환자들에 대한 임상실험의 결과를 기초로 승인 결정을 내렸다. 이 연구는 라파뮨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한 것이다.
와이어스(Wyeth)사의 지원으로 라파뮨의 NDA(New Drug Application) 승인이 이루어졌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