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약청 의원입법 숙원 풀리나

2003-04-14     의약뉴스
한의계의 숙원사업인 독립된 한의약청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다.


국회 한나라당 이원형 의원은 최근 국회 의안과에 한의약청 설립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의원외 34명이 발의자로 참여했다.

이의원은 `한약·한약제제 및 한방식품·한방의료기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 소속하게 한의약청을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약사회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법안 통과 여부는 미지수로 남아있다.

발의 참여자는 이원형 강신성일 엄호성 박명환 이해봉 이종걸 박창달 현승일 양정규 김정부 강인섭 김영일 하순봉 박종근 박세환 정갑윤 박시균 김종호 강삼재 김만제 목요상 이훈평 박재욱 강재섭 백승홍 윤영탁 임인배 박승국 신현태 김성조 이희규 안상수 이한동 이성헌 의원 등 34명이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