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머리 변형 막아주는 '지오리포지셔너' 출시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이라면 자나 깨나 아기의 머리모양 때문에 고민이다.

한편에서 아기의 머리모양은 부모의 유전과 핏줄에 영향이 크다고 하지만,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아기를 키울 때 올바르지 못한 보육자세로 인해 머리모양이 변형되는 자세성 머리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자세성 머리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선 가급적 아기를 눕혀 키울 때 보육자세가 한쪽 방향으로 장시간 지속되는 것을 피하라고 말한다.

전문가들은 아기의 머리변형은 아기가 배지기를 하기전인 생후 약 6개월 미만에 머리변형이 심화될 수 있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로 바닥에 닿는 아기의 연약한 머리뼈를 무거운 뇌가 누르기 때문에 보육자세가 한쪽 방향으로 자세가 장시간 지속되면 쉽게 아기의 머리모양이 변형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의료기기전문기업인 (주)지오크리에이티브(www.gioreative.com)는 이러한 자세성 아기 머리변형을 예방하는 기능성 전문보육기인 지오리포지셔너를 출시하였다.

회사 관계자는 "지오리포지셔너는 아기 머리변형을 예방하기 위한 최적의 보육 각도인  45도의 비스듬한 보육자세를 아기가 유지하도록 함으로서 아기의 무거운 뇌가 연약한 머리뼈에 주는 압력 부위를 최소화하여 머리변형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오리포지셔너는 아기의 신체굴곡에 맞게 보다 편한 보육자세가 유지되도록 특수 개발한 에어튜브를 내장하고 있으며, 함께 구성된 아기 전용 베게는 섬유내에 미세입자상태로 바이오 세라믹(雲母)과 은성분을 첨가한 미라웨이브 원사를 사용하여 인체와 같은 파장의 원적외선을 영구적으로 발산하는 다기능 건강 쾌적 섬유로 아기 두피의 모세혈관을 자극, 모낭세포를 활성화하고 모발성장을 촉진해 준다.

현재 대한민국 특허청에 정식으로 특허 출원중이며 무엇보다 아기에게 맞지 않는 보육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자세성 머리변형을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희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