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판교에 연구소 신축
2008-09-09 의약뉴스 박영란 기자
SK케미칼은 9일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연구소 신축 기공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SK케미칼은 판교테크노밸리의 토지 6,230㎡(1,885 평)에 지하5층, 지상 9층, 연면적 47,542㎡(14,381평) 규모의 건물을 지을 계획이며 2010년 4월말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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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케미칼 연구소 신축 기공식 현장에서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좌에서 일곱번째),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우에서 일곱번째), 손관호 SK건설 부회장(좌에서 여섯번째)을 비롯 참석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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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에 따르면 최고 수준의 친환경 건축물 신축을 목표로 삼고 친환경, 에너지 절감기술을 적용해 건축하는 신축 건물은 기존 업무용 건물 대비 에너지 및 수자원 절감률이 최대 50%에 이른다.
친환경건축물의 평가 척도인 친환경건축물인증제(GBCC) 예비인증에서도, 제도 실시 이후 사상 최고 점수인 113점(만점 136점)을 획득해 친환경 측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 손관호 SK건설 부회장, 손순구 성남시 국장을 비롯 1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창원 부회장은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룰 친환경 건축물 신축을 통해 R&D역량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글로벌 기업들과 당당히 경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