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골다공증 약 패블린, 혈전 위험 높아
폐경기 이후 여성 효과 있으나...부인과 질환 위험 증가시켜
2008-09-08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포브스지에 따르면, 이번 발표는 패블린의 승인을 권고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한 자문단의 8일 회의에 앞서 있었다.
2005년과 2006년, FDA는 패블린에 대한 승인을 유보한 바 있다. FDA는 이 약의 효능은 인정했지만, 혈전과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포브스지는 화이자(Pfizer)와 개발 파트너사 리간드(Ligand Pharmaceuticals)에 의해 실시된 9천명 이상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5년간의 연구에서 패블린이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았으나, 혈전 위험은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