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성씨 시의사회장에 당선

2003-03-30     의약뉴스

제28대 서울시의사회장에 박한성씨가 당선됐다. 박씨는 3차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93표를 얻어 65표를 얻은 김인호 후보를 따돌렸다.


박씨는 1차 투표에서 63표를 얻어 1위에 올랐으나 과반수에 미달해 2위를 차지한 김인호 후보 40표, 경만호 후보 35표(3위)와 2차 투표에 들어갔다. 김주필 후보는 25표를 얻어 4위로 탈락했다.

2차 투표에서 박후보 71표, 김인호 후보 54표, 경만호 후보 33표로 경 후보가 탈락하고 최종적으로 박 김 후보가 붙어 최종 승자를 가렸다.

박한성회장은 앞으로 3년간 시의사회를 이끌게 됐다.





이병구 기자(bgusp@ne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