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 5가지 복합 소아백신, FDA 승인

인플루엔자 B,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 예방

2008-06-25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하나에 5가지가 복합된 소아용 백신 펜타셀(Pentacel)이 6주~4세까지 유소아 사용에 대해 미FDA의 승인을 받았다고 제조사 사노피 파스퇴르사(Sanofi Pasteur)가 최근 밝혔다.

UPI의 보도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B,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소아마비에 대한 면역 예방 주사인 펜타셀은 2, 4, 6, 15개월과 18개월에 4회 투여되도록 승인됐다. 첫 번째 접종은 생후 6주에 주어질 수 있다.

현재, 미국 내 어린이들은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의해 권장되는 바와 같이 생후 18개월이 될 때까지 23번까지 예방 주사를 맞고 있다.

한편, 회사측은 펜타셀의 사용이 이러한 접종 횟수를 7회까지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