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리피토 제네닉 2011년까지' 출시 불가능

화이자 ...긴 대체품 개발 시간 확보

2008-06-19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Lipitor)의 제네릭 버전이 화이자사(Pfizer Inc.)와 인도의 랜박시사(Ranbaxy Laboratories Ltd.)간에 합의된 특허 논의에 따라 미국에서는 2011년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할 수 없을 것이라고 AP 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리피토 제네릭 버전에 대한 시기를 맞추는데 대해 더 확실성을 주는 것과 함께, 이 같은 동의는 리피토 제네릭 버전이 시장에 출시되기 이전에 리피토 대체품을 화이자사가 개발할 더 많은 시간을 준다.

한편, 이번 거래에서는 랜박시가 리피토 제네릭 버전을 호주, 벨기에,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네델란드, 스웨덴에서 판매하는 것이 허가됐으며, 화이자사와 랜박시는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페루, 베트남에서의 리피토에 대한 마찰도 해결했다.

그러나, 이 두 회사는 덴마크, 핀란드, 포르투갈, 루마니아, 스페인에서의 리피토에 대한 특허권 침해 소송에 여전히 관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