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연구업적 최우수상 김종선교수
최우수임상교수상은 송시영, 김남규교수
2003-03-21 의약뉴스
올해의 최우수 연구업적 우수교수상은 의대 김종선교수(미생물학)이 수상했으며, 지난해에 제정되어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상금 500만원과 함께 수여하는 계연학술상의 두번째 주인공이 됐다.
연구업적 부문과 연구비 수혜 부문으로 나뉘어 시상하는 우수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연구업적=임상부문 하종원(내과학), 기초〃 김혜영교수(약리학)
▲연구비 수혜=임상〃 김현옥(진단검사의학), 기초〃 윤채옥교수(암연구소)
▲YMJ 연세학술상=서 활교수(의학공학)
또 연구비 수혜부문 공로상은 국가지정 대형 연구센터를 유치한 의대 안용호, 유선국, 박국인교수가 상금 100만원과 함께 상패를 수상했다.
△안용호(생화학·분자생물학)=한국과학재단 만성대사성질환연구센터(MRC)
△유선국(의학공학)=보건복지부 이동형응급의료정보시스템개발센터
△박국인교수(소아과학)=프론티어 사업 부문
한편, 세브란스병원에서 수여하는 임상부문 최우수상은 내과계 송시영교수(내과학), 외과계 김남규교수(외과학)가 선정됐으며, 우수임상교수상은 유철주(소아과학), 김영태(산부인과학)교수가, 공로상은 서창옥(방사선종양학), 홍용우(마취과학)교수가 선정되어 오는 28일 시상할 예정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은 현재 심사중에 있으며 오는 4월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주간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